산업·경제

中 홍콩, '공항철도-고속철 연계'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승인

신화통신통신사
2026.08.12·2분 읽기·조회 4
지난 5월 27일 홍콩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밟는 여객. (사진/신화통신)
지난 5월 27일 홍콩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밟는 여객. (사진/신화통신)

(중국 홍콩=신화통신)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교통부가 11일 '도로교통(자율주행차량) 규례'에 따라 고속철도 웨스트 카오룽(九龍)역과 공항고속철도 카오룽역을 오가는 자율주행차량(자동차) 테스트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자율주행 방식으로 운행되는 승용차 4대가 투입된다. 테스트 기간 차량에는 예비 운전자가 탑승해 상황에 따라 차량 조종권을 인계받게 된다.

홍콩 특구 정부 교통부 대변인은 정부가 정책 지원, 법규 정비 및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량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상황이 복잡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및 운영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향후 자율주행차량이 상시 운행에 들어가면 고속철도 홍콩 웨스트 카오룽역과 공항고속철도 카오룽역을 잇는 원활한 자율주행 연결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의 고속철도 및 홍콩 국제공항 이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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