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파키스탄, 사우디에 병력 배치...'메카 공동방위조약' 가동
신화통신통신사
2026.10.06·2분 읽기·조회 7

(리야드/이슬라마바드=신화통신) 튀르키예과 파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병력을 신속 배치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파키스탄·튀르키예는 5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메카 공동방위조약'에 따라 설립한 전략정치국방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 3국은 사우디가 직면한 안보 정세 변화와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3국 공동성명에 따르면 위원회는 공동 방위 약속을 즉각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필요한 조치를 취해 3국이 합의한 병력을 승인된 계획과 각 체결국의 국내법에 따라 사우디에 신속히 배치함으로써 전투준비 태세와 군사 일체화 수준을 끌어올리고,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방어하는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어느 한 회원국의 안보도 3국 집단안보와 분리할 수 없는 일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카 공동방위협정'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것은 공동 방위 약속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억지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3국은 메카와 메디나를 겨냥한 공격 시도와 사우디 도시 및 민간·경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사우디의 안보와 영토 보전을 침해하거나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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