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준비 지시"
신화통신통신사
2026.10.08·2분 읽기·조회 6

(워싱턴=신화통신) 미국 국방부가 최근 미 중부사령부(CENTCOM)에 수일 내로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준비를 마치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복수의 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시에는 구체적인 실행 시점이 명시되지 않았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다만 관련 군사작전이 미국 중간선거 이전이나 이달 말 치러질 이스라엘 총선 이전에 단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대규모 군사작전이 재개된다면 미군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 인프라 및 핵 표적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폭격을 감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보도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팀이 지난 2일 메릴랜드주 캠프데이비드에서 수 시간 동안 비공개회의를 열고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중재 측인 카타르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 축소 요구 등이 담긴 미국 측 최신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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