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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외교장관들, 러시아 겨냥 역대 최대 규모 제재 확대 결정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2·1분 읽기·조회 14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지난 5월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지난 5월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브뤼셀=신화통신)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2일 EU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러시아 군수산업을 겨냥해 제재 대상 명단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에는 개인과 단체 약 1천600개가 포함된다.

칼라스 대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조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발발 이후 EU가 단행한 대(對)러시아 제재 대상 명단 중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제재 대상의 절반 이상은 탄도미사일 생산·공급망과 관련돼 있다.

그는 이어 EU가 제재 범위를 확대해 러시아의 무기 생산을 어렵게 하고 생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늘림으로써 군수산업의 생산 능력을 약화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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