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어교' 수상자들, 서울서 한자리에...경험·성과 공유
(서울=신화통신) 2026년 '한어교(漢語橋)' 수상자 교류회가 8일 서울 공자학원에서 열렸다. '한어교' 중국어 대회 한국 예선전 수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 중·한 교육·문화 교류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대회 참가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했다.
마구이성(馬貴生)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중국어 학습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중·한 인문 교류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중국대사관은 한국 청소년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에게 더 많은 교류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한어교 서울센터 대표는 '한어교'가 이제 단순한 중국어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됐다며,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 경험을 원동력으로 삼아 계속해서 도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오진싱(趙晉興)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부대표는 유니온페이가 3년 연속 한국 지역 '한어교' 중국어 대회를 지원해 왔으며 일부 우수 참가자들에게 인턴십 기회도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2026년 '한어교' 세계대회 한국 대표들이 소감과 경험을 공유하고 차기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과거 대회에서 수상한 후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에서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은 인턴십 경험과 진로 계획을 소개했다. 주최 측은 수상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중국 언어·문화 체험 캠프 등 후속 교류 기회도 소개했다.
주최 측은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한어교' 수상자들 간의 유대 관계를 장기적인 학습·교류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중·한 청년 간 언어·문화 교류를 한층 더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