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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북적, 소비도 쑥쑥...中 국경절 연휴 내수시장 활기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3·2분 읽기·조회 22

여행객 북적, 소비도 쑥쑥...中 국경절 연휴 내수시장 활기(49초)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는 인파로 붐볐고, 식당은 예약이 꽉 찼으며 쇼핑가도 활기를 띠었다. 활발한 이동과 소비는 중국 연휴 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동력을 보여줬다.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경절 연휴인 '황금연휴(골든위크)' 기간 지역 간 이동량은 21억4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동량은 3억60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일평균 수준을 소폭 웃돌았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 서비스업의 일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이 중 관광·유람·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업은 23.6%, 외식 서비스업은 9%, 문화·예술 서비스업은 20.9%, 스포츠 서비스업은 29.4% 각각 늘었다.

활발한 오프라인 매장 수요와 정책적 지원이 소비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 국경절 연휴 첫 6일간 중국 상무부가 모니터링하는 주요 쇼핑거리와 상권 78곳의 방문객 수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4.7% 증가했다.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68만2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이 중 무비자 입국자는 50만5천 명으로 9.2% 늘었다.

중국의 자연경관과 문화, 생활방식은 물론 최근에는 중국 브랜드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을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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