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中 과학연구 실력 빠르게 향상...세계 기술 진보∙혁신 구도 재편"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5·2분 읽기·조회 19

(런던=신화통신) 영국 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14일 중국이 세계 과학연구의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과학연구 실력의 빠른 향상이 세계 기술 진보와 혁신 구도를 재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은 그동안 과학 및 교육 발전에 힘을 쏟으며 과학연구 성과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네이처인덱스의 통계에 따르면 해당 지수가 추적하는 영향력 높은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에서 중국 연구진은 지난 2023년 미국을 뛰어넘으며 현재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처인덱스는 자연과학, 응용과학, 사회과학, 건강과학 등 영역의 100여 종의 학술지를 추적한다.
중국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성과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5년 초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가 출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테크 기업의 주류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민영 기업은 중국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우주 탐사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진전을 거뒀다. 중국은 2022년 톈궁(天宮) 우주정거장을 구축했다. 전문가는 이를 중국 우주 분야의 기념비적 성과라 평가하면서 중국이 이미 우주에서 장기 연구를 전개할 능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중국은 기초연구와 혁신 투자를 확대해 AI, 양자 응용, 핵융합 제어 등 첨단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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