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부 육해신통로 철도-해상 복합운송 열차 운송량 100만TEU 돌파

신화통신통신사
2026.10.07·2분 읽기·조회 7
지난 9월 28일 충칭(重慶)시 융촨(永川)구 란간탄(欄杆灘) 철도 허브역에서 촬영한 서부 육해신통로 융촨 화물열차의 첫 발차 현장. (사진/신화통신)
지난 9월 28일 충칭(重慶)시 융촨(永川)구 란간탄(欄杆灘) 철도 허브역에서 촬영한 서부 육해신통로 융촨 화물열차의 첫 발차 현장. (사진/신화통신)

(중국 난닝=신화통신) 서부 육해신통로가 원활하게 운행되면서 중국 서남 지역 대외무역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난닝(南寧)국그룹에 따르면 6일 기준 올해 서부 육해신통로 철도-해상 복합운송 열차의 컨테이너 운송량은 100만TEU를 돌파했다.

올 들어 서부 육해신통로의 양방향 화물 운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충칭(重慶)시에서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친저우(欽州)로 향하는 화물열차의 컨테이너 운송량은 12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 특히 자동차 부품, 건설기계, 타이어 등 공업 제품의 운송량은 95% 급증했다.

친저우항에서 충칭으로 향하는 공업 원자재 화물열차의 운송량은 5만3천TEU에 달해 28.7% 확대됐다.

서부 육해신통로의 인프라 건설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친저우~팡청강(防城港) 철도, 친저우 동역~친저우항역 철도 복선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연내, 내년 상반기에 차례대로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철도의 4분기 열차 운행 시간표 조정 이후 서부 육해신통로의 정기 화물열차 노선은 54개로 늘었고 고정 노선도 2개 증설됐다. 이에 광시와 쓰촨(四川)·충칭, 창장(長江)삼각주,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및 중국-베트남 통상구를 잇는 물류 네트워크가 한층 더 촘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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