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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월 CPI 전년比 0.9% 올라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4·2분 읽기·조회 14
한 소비자가 지난달 9일 구이저우(貴州)성 런화이(仁懷)시의 한 마트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한 소비자가 지난달 9일 구이저우(貴州)성 런화이(仁懷)시의 한 마트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9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CPI는 전월 대비 0.2% 올랐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다.

둥리쥐안(董莉娟) 국가통계국 도시사(司) 수석통계사는 "9월 휘발유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상승했는데, 이는 전월보다 7.3%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CPI 상승률을 약 0.47%포인트 끌어올렸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률이 전월 4.1%에서 9월 7.3%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에너지를 제외한 공업 소비재 가격은 1.6% 올랐으며 상승률은 전월보다 0.2%포인트 축소됐다"면서 "이는 CPI 상승률을 약 0.39%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고 부연했다.

9월 서비스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0.8% 올라 CPI 상승률을 약 0.4%포인트 끌어올렸다. 식품 가격은 1.7% 하락했다.

둥 수석통계사는 지난달 서비스 가격이 전월의 0.1% 상승에서 0.2% 하락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PI에 대한 견인 효과도 전월의 약 0.04%포인트 상승에서 약 0.08%포인트 하락 요인으로 바뀌었다.

공업 소비재 가격은 0.7% 오르며 CPI 전월 대비 상승률을 약 0.22%포인트 끌어올렸다. 식품 가격은 0.4% 올라 전월과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계절적 요인에 따른 통상적인 상승 수준보다 0.8%포인트 낮았다. 식품 가격은 CPI 전월 대비 상승률을 약 0.06%포인트 끌어올렸다.

한편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5.0%,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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